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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서울 설날 대설, 22년 만에 최고 ...강추위 속 빙판 비상 / YTN

2022-02-01 0 Dailymotion

서울 설날 눈, 22년 동안 단 3차례…이번이 최고 <br />2000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눈 내린 설 <br />수도권 대설특보 해제…충청 이남엔 대설주의보 <br />오후부터 기온 뚝…눈 온 뒤 곳곳 빙판길 우려<br /><br /> <br />설날인 오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10cm 안팎의 큰 눈이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도 5cm가 넘는 눈이 기록됐는데, 설날 이렇게 많은 눈이 온 건 2000년 이후 22년 만에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눈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일부터는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가 우려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눈 현황을 비롯한 귀경길 날씨 알아보겠습니다. 정혜윤 기자!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, 중부 지방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정도의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. 서울은 설날 내린 눈으로는 22년 만에 최고였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어제와 오늘 공식적으로 5cm의 눈이 내렸고, 강서구 등 일부 지역은 6.5cm의 적설량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<br /> <br />설날 서울에 내린 건 2000년 이후 올해까지 모두 3차례인데, 그 중 대설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많은 눈을 기록한 건 올해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니까 2000년 이후 22년 만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린 설날이 된 셈입니다. <br /> <br />그 밖에 평택 11.5cm 강화에 9.1cm, 충남 당진 9.2cm 등 중부 대부분 큰 눈이 기록됐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오후까지 강원도와 충청 북부. <br /> <br />경북 내륙에 최고 5cm, 경기 남부에 1~3cm 가량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설주의보는 수도권은 모두 해제됐고 지금은 강원도와 충청 이남 일부 지역에만 발효 중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후부터 눈이 대부분 그친다니 다행인데, 앞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진다면서요? 귀경길 도로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지겠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앞으로는 눈길 빙판으로 인한 도로 미끄럼 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날씨가 추워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등 중부 지방은 체감온도가 영하권에 머물겠고, 내일부터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<br /> <br />이면도로와 산간 도로에서는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을 이룰 것으로 보여 빙판길 미끄럼 사고 위험이 커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귀경길에는 평소보다 차간거리를 넓히고 속도를 줄이는 등 주의운전이 필요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바닷길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정혜윤 (jh0302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202011253335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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